요즘 늦은 결혼 연령으로 인해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령 임신은 고위험 임신으로 불류하며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염색체 이상 빈도도 높아지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아 마땅한 산모를 위한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 중 산모가 위험한 8가지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한 출산을 위한 체크 사항
고령 산모의 경유 고혈압이나 당뇨병여부를 미리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있는 경우 태아 기형발생과 연관 있으므로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임신 계획 기간부터 임신 13,14주 까지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 효과가 있는 엽산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임신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풍진 항체 검사를 실시하여 충진에 대해서 면역력이 없는 경우에는 임신 전에 풍진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임산부가 풍진에 걸린다면 태아의 눈, 귀, 심장 등의 복합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임신 전에 풍진에 대한 면역력을 갖춰 놓으면 기형아 발생 원인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위험한 8가지 상황
임신 중 산모가 위험한 8가지 상황은 임신 관련 합병증입니다.
1. 자궁 외 임신
자궁의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이 위치인 자궁 내에 착상하지 않고 난관,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 복강, 자궁경부 등의 착상되는 임신을 말합니다. 점점 자라는 태아로 인해 자궁 외 임신이 된 부위가 태아의 크기를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 복강 내에 출혈이 생겨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 복통과 질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자궁 외 임신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2. 다태임신
다태임신은 한 번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하는 것으로 쌍태아 임신이 가장 많습니다.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임 여성들이 배란 촉진제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다태임신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태임신은 산모의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게 되고, 조산이나 임신중독증 등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3. 임신중독증
인심중독등은 덩상 혈압이던 임산부에게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이 발생하고 단백뇨, 간 기능, 신장 기능 이상 등이 새롭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고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정산 임신과 구분하기 위해서 고혈압 발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이 심해지면 시력장애, 우측 상복부 통증, 소변량 감소 등이 발생합니다.
임신 중독증은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는데, 태아에게 성장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고, 태아에게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심한 경우에는 태아가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4. 임신성 당뇨병
인신성 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거대아, 신생아저혈당, 활당, 신생아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고, 야수 과다증이나 거대하로 인한 난산, 임신 중독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만 후 산모와 태아에게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지소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5. 조기 양막 파수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파령 되는 경우를 조기 양막 파수라고 합니다. 37주 이전에 파수가 되면 조산에 위험성이 높아지며 질을 통한 세균 감염성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임신 말기에 조기 양막 파수가 되면 그대로 출산을 진행해도 되지만 너무 이른 주에 조기양막 파수가 되면 태아를 자궁 안에서 좀 더 키우기도 합니다. 이때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6. 조기 진통
임신 20주 ~ 37주 이전, 자궁 경부 변화를 동반한 규칙적인 진통을 조기 진통이라고 합니다. 규칙적인 수축, 양수가 흐르는 느낌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는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많이 움직이는 경우에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쉬어도 자궁수축이 지속되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 임신 중 출혈
임신 중에 출혈은 위험합니다. 임신 초기의 출혈은 유산이나 자궁 외 임신이 주원인이고, 임신 후기에는 태반 조기방리나 전치태반이 주요 원인입니다. 출혈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배에 통증이 있는지, 출혈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으로 인한 출혈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8. 자궁경부 무력증
자궁경부 무력증은 진통이나, 자궁수축 없이 자궁 입구가 열리는 것을 말하며 조기에 진단이 어렵습니다. 조기 진통이나, 조기 양막 파수로 인해 조산이나 유산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다음 임신 시에도 재발의 위험이 높아서 예방적으로 자궁 입구를 묶어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 시행해야 하는 검사들을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임신 중 산모가 위험한 8가지 상황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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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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