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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글쓰기 #5 - 글쓰기의 재미

by BisualSense83 2023. 2. 16.
맞춤법, 띄어쓰기 등 자체 검열 없이 프리라이팅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거슬리거나, 읽기 힘든 사람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길 바랍니다.

 

쉽게 돈버는 법은 없다.

쉽게 돈버는 법은 없다. 나도 아는 사실이다. 최근 책과 글쓰기 등에 검색을 많이 하게 되었고, 동기부여등의 동영상과 광고등 지속적으로 나에 눈에 띄게 되었다.

 

"따라만 하면 00일 만에 000만원 버는법!!"

"따라만 하면 00일 만에 000만원 수익!!"

 

알고있다 저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하면,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근대 이상하게 초조하긴 하지만 마음이 가질 않았다.

'왜그럴까? 나는 분명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하고 싶은데? 따라해봐!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해서 저들 처럼 되고 싶었던거 아니야? 그래 한번 해볼까? 나도 돈을 많이 벌어 볼까? 근대 왜 행동을 하지 않아? 여전히 두려워서 그래? 안될꺼야 라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야?'

 

이렇게 나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되었고, 나는 하지 않는걸로 결론을 내었다.

지금 기초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나에게 쉽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독이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나중에 내가 글쓰기 기초가 아주 튼튼히 잡혔을때 저들의 노하우를 따라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나는 단순 돈을 많이 버는 부자가 되고 싶지는 않다. 내 부는 나의 여러 가능성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으로 이어질 수있게 해주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글쓰기, 글쓰기 연습에 열중하는 이유는 나만의 부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함이다.

 

남이 쉽게 벌어다 주는 잠깐의 달콤함에 취해, 내가 중심이 없으면, 어려운일이 발생하거나 주류가 바뀌면 무너질게 뻔히 보였다.나부터가 중심이 되어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 그리고 저들의 방식을 내 기초 위에 세워두면 된다!

내 입장에서는 피카소 그림이 다소 특이하다~ 잘 그리는건지도 모르겠었다.피카소의 다른 그림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피가소는 처음부터 지금의 작품들 처럼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누가 봐도 잘그렸다고 생각하는 그림이 많았고, 이런 그림이 피카소 그림이 였다는걸 믿을 수 없을 정도 였다.

 

피카소는 그림에 대한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지금의 작품들이 나올수 있었던 거다.그 기초를 다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고, 공부 했을 것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나도 어렵고, 험난하지만, 그 길을 가보려고 한다.

 

금일 일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금일 일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머리속에 온통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상태로 머리까지 아파왔다.

머리속의 가득한 생각들을 빨리 글로써 쏟아내고 싶었다. 그래야 머리가 가벼워 질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이건 마치 어렸을적 친척 집에 놀러가 사촌형 컴퓨터에 설치된 게임을 처음 접했을때 기분이다.

그때는 머리속에 온통 그 게임이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몇일을 보냈던것 같다.

 

지금도 그렇다. 나는 지금 엄청 흥분상태로 새로운 장난감을 찾은 아이처럼 행동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 글쓰기 훈련, 글쓰기 습관을 들여 나자신을 발전 시키기위한 나의 행동은, 자신도 몰랐던 글쓰기의 재미를 찾게 해준듯 하다.

 

사실 블로그는 몇년전 시도를 해보았다. 그때는 단순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글쓰기의 재미와 동떨어진 오직 조회수와 방문자수를 늘리긴 위한 블로그을 운영 하였다.

당연히 재미가 있을 수 가 없었다. 오직 블로그를 이쁘게 포장하기 위해 꾸미기를 더 열심히 하였으며, 어떻게든 방문자수를 늘리기위해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서로 이웃추가에만 열을 올렸었다.

 

그러다 보니 글 하나를 착성하는데만 해도 몇시간씩 잡아먹어 결국 3개월만에 유기하게 되었다. 

블로그의 본질인 글쓰기와, 정보전달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목표를 갖지 않은 상태로 힘들다는걸 몰랐다.

 

글쓰기의 재미 붙어 버렸다.

글쓰기의 재미가 붙어 버렸다. 시작은 프리라이팅 하고 나서부터 인듯 하다. 

전에 글쓰기는 나에게 어렵고, 쉽지 않은 것 중 하나였다. 받아쓰기를 못해 나머지 공부까지 하던 나였다.

그래서 검열하고 고치고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했고,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글로써 표현 하기는 부족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저 내 머로속에서 생각 나는데로 써내려 갈뿐이다.

맞춤법이 틀려도, 띄어쓰가 안돼있어도, 앞뒤 내용이 거의 맞지 않아도 챙피하거나 내가 못나 보이지 않는다.

계속 그러면 안돼겠지만 점점 내생각하는 바를 모두 글로 써내려 갈 수 있을때까지는 프리라이팅으로 글을 써내려 갈 뜻하다. 

 

나만의 글쓰기 프로젝트.

나만의 작은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첫번째" 책을 읽고 지금의 글쓰기 페이지가 아닌 책 리뷰 페이지를 만들어 내용을 리뷰로 올려 볼 생각이다.

글쓰기 페이지는 책을 읽고 나서의 내 심정의 변화라든지, 다짐등을 작성하였다면.

책 리뷰 페이지는 정말 이책에 대하여 소개하는 페이지가 될 듯하다.

 

"두번째" 나의 경험으로 쓰여진 일종의 가이드 작성이다.

20대 후반 나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때, 생각지도 못한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주경야독을 하였다.

20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 할 예정이다.

 

"세번째"  서툴지만 주제를 정하여 처음부터 끝 까지 블로그에 글쓰기다.

지금도 하고있는데 무슨 소리이냐? 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리뷰, 정보전달, 내맘 대로 글쓰기(글쓰기 연습) 등의 주제가 아닌 정말 하나의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그러한 글을 만들고 싶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 Chapte 작성하여 올릴려고 하는 나의 생각이다.


지금 글을 쓰고 나서야 조금 흥분이 가라 앉았다. 역시 쏟아내야 했어야 했나보다~

주절주절 떠들어 대었지만 결국 지금의 나의 마음가짐과, 심정, 목표를 어딘가에 남기고 싶었나보다.

목표를 잡고 선어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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