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전 신용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돈이 부족하거나 혹은 깜박하고 돈을 제 때 내지 않아서 연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론은 신용점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심할 경우 금융거래 제재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신용점수 하락 회복이 불가능 한건 아닙니다. 연체를 하더라도 자신의 신용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신용관리를 잘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상담 시 신용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대출이 안 나와서 당혹스러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계속 연체를 한 기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체를 거듭 할 수록 신용점수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30만 원을 일주일 정도만 연체해도 금융기관에 연체기록이 공유되고, 2건 이상일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 그 작은 연체 하나가 자신의 신용과 자금계획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출 전 신용관리 필요성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신용점수를 미리 관리해둬야 합니다. 결혼을 하거나 집을 사거나 사업을 할 예정이라면 많은 돈을 대출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장기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미리 신용점수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관리를 잘해두면 먼저 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1금융권이 제일 저렴하고, 큰 금액을 빌려줍니다. 2 금융권, 3 금융권으로 갈수록 금리는 더 상승합니다. 신용점수가 높아질수록 필요할 때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고, 더 저렴한 이자로 받아서 대출을 갚기도 수월해집니다.
사회 초년생 신용점수 관리 노하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신용점수 관리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신용카드 이체일을 월급날로
- 신용카드 이체일을 월급날로 하게 되면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신용카드 대금부터 나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 통신비, 공과금, 대출이자등 모든 것을 월급날로 합니다. 연체는 신용관리에 최악이기 때문에 빠저나 갈 돈은 자동이체로 설정을 하고 연체를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월세 vs 전세 이자 비용 비교해 보기
- 월세로 살고 있다면 전세 이자 비용을 비교해서 내게 더 유리한 주거 방식을 선택해 보시는 겁니다. 월세보다 전세이작 더 저렴할 경우 주거비를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월세도 세액공제가 되지만 전세대출상환도 원리금에 대해서 연간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를 잘 갚아 나가다면 대출실적도 쌓을 수 있어서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장년층 신용점수 관리 노하우
장년층은 사회 초년생보다 자금의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신점수를 올리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더 커집니다. 그래서 장년층은 신용점수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 대출상환계획 세우기
-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장년층의 경우에는 대출이 여러 개고 금액도 커서 갚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이 버는 돈에서 매달 얼마를 상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어떤 빛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지? 아니면 어떤 빛을 연장해야 할지"를 정해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비상금 통장 만들기
- 여윳돈 없이 생활하다 보면 내야 할 공과금, 이자 등을 내지 못해서 연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비자금을 만들어 두면 안타까운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출과 신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해서 비상금 통장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연체로 인해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경우라도 신용점수를 쌓기 위해 꾸준히 관리해 주면 회복이 가능함으로 신용점수 관리는 필수입니다. 이상 대출 전 신용관리의 필요성 포스팅이었습니다.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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