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먹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약 68~72kg의 몸무게를 유지하였으나 20대 중반에 들어 살이 92kg까지 찌게 되었습니다. 얼굴의 살이 제일 마지막에 찌는 체질로 80kg 후 반이 되어야 살이 많이 쪘다는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의 첫 번째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고 약 세 달 만에 92kg 에서 68kg까지 24kg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렇게 먹고, 찌고, 빼고를 반복하며 5번의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5번 20kg 감량 다이어트 성공기 시작 하겠습니다.
작심 3일
작심 3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적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식이 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2일~3일을 못 넘기고 포기를 합니다. 3일이나 굶었지만 변화가 없는 몸무게 때문입니다. 식욕을 참아가며 며칠이나 굶었지만 빠지지 않는 몸무게에 좌절하고 의지가 꺾이게 되어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처음과 "보름"이 지나서야 몸무게를 확인합니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원래의 상태를 "유지" 하려는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하여 2일~3일 정도의 시간으로는 몸무게나 몸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5일 동안 굶는다 하더라도 몸무게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2주 정도의 시작이 지나면 그때서부터는 하루에 약 2kg 정도씩 몸무게가 쭉쭉 줄어듭니다. 매일 저녁 몸무게가 줄고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면 매우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뿐 몸무게가 줄어드는 시기에 들어서면 매우 쉽게 살이 빠지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체중계"는 멀리 하십시오. 그리고 딱 보름입니다. 보름만 인내하고 참아 보십시오.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황제 다이어트, 귀족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원푸트 다이어트 등이 대표적인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저는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일단 늘어난 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일주일간 음식을 입에 대지 않습니다. 간혹 배가 너무 고프면 사과 하나를 먹거나, 계란을 삶아 하나를 먹습니다. 그렇게 위를 줄이고 나면 하루에 한 끼 점심을 꼬박꼬박 챙겨 먹습니다. 칼로리 및 음식량 상관없이 먹고 싶은걸 마음껏 먹습니다. 이미 위가 줄어 기존 식사량을 따라갈 수 없을 분더러 다이어트 전보다 적게 먹어도 잠을 자기 전까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배부름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살이 찌고 싶어도 찔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몸무게는 지속적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저만의 다이어트 방법이고 일주일간 배고픔을 견뎌야 합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절대 배가 고픈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배고픔이 느껴질때즘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여 배고픔의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포만감은 배부름과 다릅니다. 배가 고프지 않을 적도의 포만감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배부름 상태가 되지 않도록 음식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의지
저는 금연과 다이어트를 중 어느 것이 더 쉽냐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다이어트라고 이야기합니다. 담배는 끊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언젠간 끝난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게 되면 다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몸무게 60kg 후반에서 90kg 초반을 왔다 갔다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언젠간 끝이 나고 다시 여러분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 "보름" 딱 보름만 참아 보십시오. 몸무게가 하루가 멀다 하고 줄어들고, 몸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되면 그때부터는 의지고 뭐고 그냥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운동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만" 가지고 절대 살이 빠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는 절대적으로 식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몸무게가 빠지게 되는데, 무조건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근육 또한 같이 빠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여 근육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입니다. 흔히 근손실이라고 하는 것이 이에 속합니다. 본인이 근육이 많이 없고, 지방이 많은 분이시면 운동과 꼭 병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축구를 나가는 정도의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매우 빠르게 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 현상에 모두 해당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장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매우 늦으니 포기를 한다거나, 식습관을 고치는 다이어트가 아닌 결과만을 바라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다시 요요현상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다이어트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식습관을 고친다는 생각으로 임하라고 합니다. 쉽게는 당장 지금 먹는 식사량의 3분의 2만큼 줄이고, 절대 짦은 시간안에 효과를 본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식사량을 3분의2 만큼 줄이게 되면 몸무게는 알아서 작동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저도 현재 몸무게가 74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년 전 89kg 몸무게를 시작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고, 평소 식사량을 조금 줄이는 식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1년의 시간이 지나자 70kg 중반으로 몸무게가 줄었고, 지금은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지속적으로 70kg 중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도 필요 없고, 굶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양만 조금 줄여 보십시오. 어느새 몸무게는 줄어들고 있을 것입니다.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영업자·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무료 경영 컨설팅 - 1편 금융권 (0) | 2023.04.07 |
---|---|
아주 쉬운 재테크 방법 숨은 돈 찾는 법 - 파인 (0) | 2023.04.07 |
냉장고 비린내 악취 냄새 제거 방법 (0) | 2023.04.05 |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 전자증명서 발급 (0) | 2023.04.04 |
국가 양육비 지원 자녀장려금 (0) | 2023.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