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를 만들고 지키는 일이은 매우 어렵다. 목표가 빠졌기 때문이다. 계획을 위한 시간관리 책을 읽고 시간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몇 가지와 어렵지 않게 시간표를 지키는 법을 알게 되었다. 우리 모두 계획을 잘 세워 지키는 연습을 해보자.
목표 정하기
첫 번째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 목표를 정하였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대부분 목표를 잡고 그것을 위해 시작을 고민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목표 정하기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먼저 정하는 건 안갯속을 일단 걷는 것과 같은 일이다. 최종 목표에서 반대로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가수를 목표로 정하였다면, '가수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먼저 생각해 보자.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방송 데뷔를 하여 나를 알려야 한다. 그러면 방송데뷔 어떻게 할까? 방송 오디션이나 방송 관련 소속사를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계속 세부계획을 밑으로 내려가며 세우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하면 당신이 하루에 해야 할 일의 시간표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가수 데뷔 > 방송출연 > 소속사 > 소속사 오디션 > 노래 > 노래 연습 > 노래 연습장(노래 잘하는 법) > 노래 연습의 정도(시간) > 하루에 3시간 > 시간표에 하루 3시간 노래연습
위 예시 보다 실제 세부 계획은 더 자세히 세우는 것이 좋다. 들어가고 싶은 소속사, 오디션합격의 조건, 노래연습(강사) 등의 세부계획을 우고 이를 하나의 목표를 잡고 하나씩 목표를 이루어 나가면 결국 최종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주 단위 시간표 작성하기
위 목표를 정하고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면 그때 시간표를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하루 시간표가 아닌 주 단위의 시간표를 먼저 세우고 실행해 보자. 하루단위는 처음부터 지키기도 어렵고 아직 시간관리에 대한 습관 화가 되지 않아 시간표 대로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 주단위는 시간관리를 위한 습관화를 시키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으로 계획을 작성하여 시간표가 나오면 된다. 계획이 단순해지는 효과가 있어 어렵지 않게 시간표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만약 어떤 날에는 지키지 못하는 날이 있다면 못한 날 만큼 다른 날에 몰아서 할 수도 있고, 어떻게든 계획을 이루기 위해 억지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고, 행동을 하는 하루 시간표 보다 효과는 더없이 좋을 것이다.
만약 주 단위 목표를 이루었다면 자기 자신에게 꼭 보상해줘야 한다. 보상이 없다면 목적을 잃어버리고 시간표를 지키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보상을 꼭 시간표에 적어 두어 보상을 해주자. 단 스마트폰 보기, 게임하기 등 중독성이 있는 보상은 자제하고 친구 만나기, 영화 보기 등 같은 보상을 적절히 해주자. 시간표 계획에 실패를 하게 되면 꼭 실패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일을 해야 한다.
좋은 습관 만들기
좋은 습관은 만들고,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 목표를 정하였고 시간표를 작성하였다면, 시간표에 나와있는 계획에 가장 방해되는 것을 찾아야 한다. TV시청, 유튜브 시청, 웹툰 보기 등 여러 방해요소들을 일단 멀리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나쁜 습관들로 인해 시간표에 차질이 생기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은 습득하고 나쁜 습관은 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휴대폰 전원을 하루에 1시간 꺼두고 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 TV을 끄고 1시간 책 읽기
- 모든 전자기기를 두고 1시간 산책하기
좋은 습관은 22 66 법칙을 따른다고 한다. 22일 동안 같은 행동을 계속하하게 되면 뇌는 습관을 기억하게 되고, 66일 동안 반복하면 무의적으로 행동을 하는 습관의 단계로 들어선다고 한다. 우리는 여러 유혹의 세상에 살고 있다. 재미있는 것들이 여러분을 항상 유혹하고 꼬드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견뎌내고 좋은 습관을 습득하게 되면 시간관리는 숨 쉬듯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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